💗목차💕
1. 김장김치의 고비 ! 배추절이기
2. 김장김치담그기 어렵다면? 저렴하고 맛있는 김치 추천
3. 백종원의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배추 김치는 배추가 잘 절여지기만하면 김치맛은 성공할 수 있을만큼 배추 절이기는 중요합니다.
배추 절이기는
알배기 배추 사이사이 소금을 넣어주고,
커다란 대야에도 소금을 알맞게 넣어주며 염분을 조절해야하고,
18시간 정도를 기다려줘야하는 큰 일 입니다.
게다가 염분조절이 매우 중요해서 쉽지가 않은일이죠.
김치 속을 만들어 배추에 바르는 것도 큰 일이기 때문에
요즘엔 다들 절임배추를 구매해서 김장을 진행합니다.
절임배추도 김장 배추 종류부터 어디서 구매하냐에 따라 다를테니
절임배추 고르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절임배추 고르는 방법
✅ 1등급 배추 사용? → 특품, 상품, 중품, 보통으로 구분하는 곳을 찾자. 1등급은 애매한 말이다.
✅ 친환경 배추? → 친환경이 건강한 느낌을 주지만, 무농약, 유기농 배추라고 해야 건강한 배추가 맞다.
✅ 1등급 지하 암반수를 사용했다 → 상수도 물도 안전하고 좋다.
✅ 90일 자란 배추로 구매하기 → 가장 적당한 시기다.
✅ 언제 수확한건지 확인하여 구매하기
하루를 꼬박 반납하고 고생해서 김장을 하기보단,
사먹는게 낫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직접 먹어보고 추천하는 가성비 김치추천도 있으니
구경해보시기바랍니다.
하긴, 사먹는것도 장점이 큽니다.
배송하면 바로 김장김치가 딱! 하고 도착하니 말이예요.
게다가 맛있고 김장과 가격차이도 크지 않다면 꽤나 매혹적이죠?
요리 레시피로 가장 인기가 많은 백종원의 쿠킹로그에서 가져온 레시피 입니다.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다같이 배워볼까요?
재료
[절인배추 12kg기준]
물(찹쌀풀용) 1.5L
찹쌀가루 100g
소고기 다시다 2큰술(20g)
MSG 2큰술 (20g)
굵은고춧가루 750g
다진마늘 500g
새우젓 350g
다진생강 25g (없어도 됨)
멸치액젓 500g
꽃소금 75g
설탕 200g
무 1.5kg
쪽파 700g
홍갓 500g
청갓 700g
알타리무청 6줄기
당근 1/3개(80g) (없어도 됨)
[배추 절이기]
배추
천일염 (한포기당 소금 대략 한 컵)
물(배추 반포기가 잠길만큼)
김치속 만들기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은 이렇습니다.
먼저, 찹쌀가루를 물에 풀어 골고루 섞습니다.
그리고 눋지 않게 바닥까지 잘 저어서 끓여주면 미음처럼 걸쭉해집니다.
여기서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의 비법이 나옵니다.😅
소고기 육수를 넣은 듯한 맛을 내려면 다시다를 2큰술 살짝 넣는게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이라고 합니다.
(꼭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자, 이제 고춧가루를 찹쌀풀과 섞은다음,
고춧가루를 불려두면 됩니다.
MSG를 넣으실거라면, 이때 (몰래) 넣어줍니다 ㅎㅎ
백종원님은 '왜 우리김치는 맛이 없지?' 라는 생각이 들 때,
그것은 바로 다시다와 MSG의 차이인거라고 해요.🤣
채 썬 무에 꽃소금 75g, 멸치액젓 500g, 새우젓 350g을
하나씩 넣고 저어주고, 넣고 저어주고를 반복합니다.
젓갈은 꼭 새우젓으로 김치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다른 젓갈 다~ 된다고 하네요! (명란젓 빼고!)
다른 젓갈을 섞어서 믹서기에 갈아 넣는것도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중 하나입니디.
간은 이게 전부이기 때문에 짜게 되어야 합니다.
다 섞어진 무를 맛 봤을 때, '어우 짜' 이정도의 염도를 느낀다면 간이 잘 된 겁니다.
이제 갓, 쪽파, 총각김치 줄기 등의 채소를 채썰어줍니다.
다른 채소들을 원한다면 다 기호에 맞게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많이 들어가면 김치를 담갔을 때, 보기가 좋다고 하네요!
오징어, 전복, 굴 등을 기호에 따라 넣으셔도 됩니다. (대신 빨리 먹어야겠죠?)
절인 무채는 소금에 절여져서 수분이 나왔을겁니다.
이 무채와 채소를 함께 섞고, 불린 고춧가루 찹쌀풀을 넣어줍니다.
다진마늘 500g, 설탕 200g 을 넣어주고 다진 생강도 넣어주지만,
생강은 없으면 넣지 않아도 됩니다.
설탕은 씁쓸한 맛을 없애기 위해 넣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
다 버무려주면 이런 그럴싸한 김치속이 완성돼요!!
이때부터 맛있는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서 '김치가 되어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거의 다 왔어요! 이제 김치속 버무리기만 남았습니다.
김장김치 버무리기
김치를 김치속을 잘 바를 수 있도록 쭉 쭉 펴줍니다.
생각보다 김치속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속을 많이 넣는다고 맛있는게 아니라고 해요 !
이렇게 얇~게 김치속을 발라주고
김치 줄기가 시작되는 부분이 두꺼워서 양념이 잘 베지 않기 때문에
약간의 채소를 넣어줍니다.
김치속이 다 발린 김치는 꽉 잡아서 공기를 빼주며
배추잎들이 안으로 단단하게 들어가면서 밀착되도록 모아줍니다.
김치의 바깥잎으로 한 번 둘러주면 됩니다.
오래 보관할 김치는 김치통에 넣고 절여진 배추잎을 위에 덮어주고,
소금을 뿌려주면 된다고 해요.
보관에 가장 중요한건 밀폐라고 합니다.김치 사이사이에 남아있는 공기들을 쭉쭉 잘 빼주시는것 잊지마세요!
배추김치 완성입니다 ! 💛🧡
정말 먹음직스럽게 완성되었네요.
역시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는 항상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간단하고 현실적으로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주는게 실용적이라 참 좋습니다.
다들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보시고 성공적인 김장 하시길 바랍니다 !